흔히하는개소리


2017.02.08.Eugene Rabkin

2주 전, 남성복 브랜드 TAKAHIROMIYASHITA TheSoloist.의 디자이너인 타카히로 미야시타와 만났다. 미야시타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Number(N)ine은 지난 10년동안 남성 패션 시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제일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였다. 일본의 Undercover, 파리의 RafSimons, 뉴욕의 Cloak과 함께 Number(N)ine은 팝뮤직과 같은 현대 패션에 펑크Punk와 같은 대답이었다. 미야시타는 자신의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구스반산트의 영화와 90년대 얼터너티브 뮤직과 같은 것들에서 영감을 끌어모았다. Number(N)ine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미야시타는 그 것에 온전히 만족하지 못했고 2009년에 Number(N)ine의 디자이너에서 물러난 뒤, 그는 다음 해 자기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이른 아침 Marais 뒷쪽 거리의 안뜰에 위치한 파리의 쇼룸에서 만났다. 미야시타는 관찰되기 보다는 관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처럼 무척 수줍음을 타는 소년 같아 보였다. 나는 지금까지 선글라스 없이 그를 본 적이 없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그는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지만, 매우 짧게 답변했다. 그러나 그는 진정으로 표현하려는 것을 고려하여 대답했다.


오늘날 소수의 성공한 디자이너들만이 진정으로 자유로운 디자인을 할 수 있다. 미야시타도 그 중 하나이다. 그는 새 브랜드 TheSoloist.를 그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었다. "Number(N)ine은 밴드였습니다." 미야시타가 내게 말했다. "그것은 큰 회사였고, 종종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완전히 독립적인 디자이너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솔로 가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틀즈를 그만두고 솔로로 전향한 존 레넌 처럼." 오늘날 미야시타는 단 하나의 도움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했다.


TheSoloist.는 이제 12번째 시즌에 접어들었고, 미야시타의 비전에 힘 입어 강점을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내 자신의 레이블을 위해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옷은 Number(N)ine 때 보다 제 생각에 더 가깝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미야시타는 그가 옷으로 드러내는 아이디어를 낳는 독립적인 존재로서 그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그 아이디어들은 결코 흔하지 않으며, 실제로는 유행하지 않는 옷들도 있다. 주름 장식이 없는 옷들도 있고, 가죽 자켓이나 트렌치 코트 같은 전형적이고 잘 팔리는 옷들은 거의 없다. 그런 것들은 남성복 중에서 인기있는 제품들이고 미야시타는 그런 것들을 될 수 있는한 멀리했다. 그는 자신의 영감을 위해 계속 유스컬쳐들을 지속적으로 접하고 있지만, 항상 쉽게 영감이 따라오진 않는다. 예를 들어 지금 매장에 있는 S/S 2017 컬렉션은 데이비드 보위로부터 영감을 받았지만 보위의 의상같은 뻔한 오마쥬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미야시타가 느끼는 보위의 단하나의 이미지를 담았다.


미야시타의 옷을 보면 유행에 빠진 마지막 히피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는 그가 무엇을 하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비용 제약과 같은 실용적인 고려사항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 결과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캐시미어 코트와 같은 결과물은 절대적으로 놀랄 수 밖에 없다. TheSoloist.의 첫 번째 시즌 이래, 미야시타는 수작업으로 해체, 재구성하여 재봉된 컬렉션을 발표했을 때. 세세한 것엔 그의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가 제시한 F/W 2017 컬렉션은 재킷, 바지 모두 레더 파이핑으로 마감되었고, 양털처럼 보였던 것은 캐시미어, 울, 실크 혼방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후디와 트랙 팬츠 같은 기본적인 모델 조차도 미야시타에겐 결코 기본적이지 않다. 옷의 디테일한 디자인은 모두 세심하게 고려되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알아볼 수 있다.


미야시타는 옷의 안쪽 부분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컬렉션은 의복의 안쪽 라이닝을 가져와서 만드는 것이였으며 최고의 해채 구조로 디자인하였다. 양모 립스톱 원단으로 만들어진 튜닉 코트와 자켓에는 태슬장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주머니는 외부와 내부 모두 접근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미야시타는 음악과 영화, 거리에서 보는 사람들의 영향을 계속 받지만, 많이 나가지는 않고 자신의 머리속에 머물러있기를 좋아한다.(내가 마지막 컬렉션의 영감이 어디서 왔는지 물었을 때, 그는 웃으며 "저도 몰라요. 내 뇌에 물어보세요.-I don't know, ask my brain."라고 대답했다. 무의식적인 것으로부터 작품이 많이 나오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긍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때로는 옷을 디자인하는 나는 다른 나라고 느껴요, 가끔 완성된 샘플을 볼때 저는 그렇게 한 것을 기억 못할때가 있어요."


미야시타는 비록 3년 동안 새로운 음악을 내진 못했지만, 도쿄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밴드 생활을 했다. 가능한 콘서트에 계속 가려고하고, 파리에 있는 그의 쇼룸 옆에 있는 Undercover의 준 타카하시와의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내가 준을 만났을 때는 약 스무살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였어요. 나는 막 Number(N)ine을 시작했고, 그가 스튜디오에 전화를 걸어 내 옷을 보고 싶다고 했죠. 그가 처음 제 스튜디오에 방문했을 때 저는 '안녕하세요.'라고 한마디만 했고, 나는 긴장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오래 있지 못했어요. 그러나 우리는 그 이후로 좋은 친구가 되었죠. 함께 술을 마시고, 언더커버 쇼의 일부 음악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미야시타는 옷에 매료되어 자랐지만, 그가 일했던 가게 사장이 매장 인테리어를 위한 라인 디자인을 그에게 해보라고 제안하기 전까지 그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는 사장이 요구한 라인 디자인을 스무개 정도 디자인 하였고. 그 때가 열 아홉살 때였다. 그리고 1997년 미야시타는 Number(N)ine을 출시했다. TheSoloist.를 시작하며 그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정확히 하고 있다. 미야시타는 결코 과거 자신의 작업물에 연연하지 않는다. 각 컬렉션은 그가 쓰지 않은 앨범의 노래이다. 그의 유일한 소원은 자신의 머리에 있는 모든 것을 세상밖으로 꺼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저는 하루가 36시간이였으면 좋겠어요." 인터뷰를 끝내며 그는 심사숙고 끝에 모든 창의적인 사람들의 소망을 말하며 마무리했다.


via. s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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