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하는개소리

20170417

2017.04.17 18:08 - kwon recyde

좋아하는 숫자를 말하자면, 6과 9를 좋아한다. 럭키세븐으로 불리며 행운을 뜻하는 숫자인 동시에 한주​(one week)를 의미하는 7. 그 전의 미완의 수인 6과, 완성의 숫자로 볼 수 있는​(1.한자리에서 두자리로 넘어가는 수. 2.손가락과 발가락의 총 갯수. 3.성경에 나오는 십계) 10에서 하나가 부족한 미완의 숫자인 9를 좋아한다.

이토록 미완의 숫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나 자신이 미완의 사람이기 때문에 동질감에 이끌리는 것 아닐까.

미완의 숫자인 6과 9가 만나면 비로소 완성의 수인 69가 된다. 69는 써놓고 뒤집어서 봐도 69다. 바로 봐도 69고 거꾸로 봐도 69이니, 이보다 완벽한 수가 있을까? 6과 9가 결합이 되면 무한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형태가 된다.

미완에서 무한으로. 아직 완성 되지 않았기에 무엇이 될지 예측할 수 없고 끊임없이 상상할 수 있는 무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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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tter's from a mnem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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