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하는개소리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1.

준비하던 가게는 여러 가지 고난 끝에 드디어 가오픈을하였다.

몇 가지 디테일한 부분들을 마무리해야 하고, 메뉴도 아직 모두 나온 건 아니지만 별다른 홍보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이 찾아와주셨고, 감사하게도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고 가셨다.

이 글을 볼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마는, 이곳에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가게는 시간이 지나면 더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그럴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이 가게를 시작했다.

다행히도, 가게 옆 클럽의 이슈는 잘 마무리가 되었는지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는 들어가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클럽만 계속 잘 운영된다면, 아마 이 가게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건 시간문제일 것으로 생각한다.


2.

스무 살 때 부터, 한결같이 해왔던 얘기지만. 한국의 후지와라 히로시가 되고 싶다.

그와 같은 노선을 따르진 않겠지만, 한국에서 그 정도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단 얘기다.

어렸을 땐, 패션을 너무 좋아해서 동경했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비지니스적인 부분, 그리고 사람 자체의 아우라를 보고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꾼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여기까지 기어 올라왔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늦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실 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십 년, 이십 년 이후까지 생각하고 있으니까.

천천히. 그리고 확고하게 만들어내고 싶다. 남의 것을 따라 한 것이 아닌 온전한 내 것을.


그런 의미로 지금 가게는 '온전한 내 것'이라는 의미에서 시발점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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